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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사3급 시연평가 후기

by 밀선생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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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교육원 환경교육사 3급 교육과정 참여

창원 컨벤션센터 605호

시연평가 10분

시연계획서와 PPT 사전제출

환경교육사3급 시연평가를 위해 창원 컨벤션센터로 가는 길이다

경남환경교육원의 환경교육사3급 시연평가는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둘다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치뤄졌다

창원 컨벤션센터 입구로 들어가서 우측 끝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간다

복도의 전광판에 안내 되어있다

복도를 지나가면 심사장으로 605호, 대기실로 604호가 비워져있다

본인의 순서가 될때까지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앞 번호 사람의 순서가 되면 심사장 앞 의자에 가서 대기한다. 

환경교육사 3급 시연평가를 위해 제출한 지도안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동물원 운영 옳은가?>에 대한 찬반토론 수업을 준비했다. 

시연평가를 지정주제로 치른다는 공지가 늦게 나와서(예정된 시연날짜 1주일 전에 알려줌/ 이미 자유주제로 수업지도안을 제출한 사람이 다수 있었음) 우리 기수는 결국 자유주제로 시연평가를 치뤘다. 

원래 지역의 탄소중립 제도에 대한 보드게임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강사님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별로 시연계획서를 작성하는 수업이 잦아서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다양한 수업방식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조의 신호등 토론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수정했다. 

 

 

 

<수업PPT-제작 미리캔버스>

10분짜리 시연평가를 위해 총 9장의  PPT를 제작했고 전체적인 지도안 내용을 가볍게 훑었다. 앞에 학생이 앉아있는 것처럼 질문을 하고 혼잣말로 대답을 하면서 시연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떻게 발표를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했다. 평소 실력에 비해 좋은 발표를 하진 못했지만 합격했다.

우리 기수 전원 합격한 것을 보아서 환경교육사3급 시연평가의 난이도는 낮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매일 같이 입사한 인턴분이랑 회의를 하며 서로 피드백을 통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건 너무 힘들고 머리 아프지만 회의를 통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즐겁다. 앞으로 개발뿐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수업도 많이 나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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